Z바이러스 최종 업데이트, 전용맵 ‘스카이라인’ 통해 플레이 시 긴장감 배가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에 ‘Z바이러스’ 콘텐츠의 마지막 업데이트인 ‘Z바이러스: 좀비탈출’을 오늘(2일) 공개했다.

‘Z바이러스: 좀비탈출’은 지난 1월 선보인 ‘좀비탈출’ 모드의 새로운 버전으로, 보다 넓어진 배경 내 복층과 갈림길 등 다양한 구조물이 있는 좀비탈출 전용맵 ‘스카이라인’을 추가, 탈출 시 쫓고 쫓기는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이와 함께,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게임 내 특정 미션을 완료한 유저에게 ‘스팅핑거’, ‘베놈가드’, ‘폭탄 전문가’, ‘자동 샷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얻을 수 있는 ‘Z BOX’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안병욱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올 여름 선보인 ‘Z바이러스’ 시리즈가 모두 완성됐다”며, “스릴 넘치는 좀비 콘텐츠와 함께, 계속 이어지는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길 바란다”고 전했다.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ttp://www.csonline.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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