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공포 게임의 '전설'이자 2015년 하반기 최고의 '명품' 모바일 게임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 게임의 발매를 앞두고 본격적인 정보 공개를 시작했다.

PC 패키지로 발매된 원작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은 지난 2001년 9월 하반기에 발매된바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홈페이지 오픈 및 정보 공개는 [화이트데이] 원작 발매 14주년을 기념한다는 특별한 의미도 동시에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로이게임즈는 새로운 [화이트데이]의 시놉시스 및 캐릭터 원화, 소개 등의 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로이게임즈는 이를 시작으로 향후 게임의 티저 트레일러, 추가 원화 및 스크린샷, 발매일 등 각종 정보들을 하나하나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로이게임즈 이원술 대표이사는 14주년 기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인사말에서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은 원작에 대한 게이머 여러분들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개발을 추진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새로운 [화이트데이]는 원작 이상의 퀄리티와 게임성을 자랑한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으니 게임의 출시까지 즐겁게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로이게임즈는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며 페이스북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공식 사이트 (http://www.white-day.co.kr)및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hiteday2015)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