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130여 종 인기 보드게임 무료 체험행사 및 보드게임대회 실시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www.boardgame.or.kr,협회장 박승배)는 오는 9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광주 ACE Fair’에 보드게임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광주 ACE Fair(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는 영상, 방송,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 에듀테인먼트 등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전시회로,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는 올해로 4번째로 참가한다.

광주 에이스 페어에 참가하는 보드게임협회 회원사는 놀이속의세상, 매직빈, 코리아보드게임즈, 조엔, 브레인티저스, 젬블로, 에듀카코리아 7개 업체로 국내외 보드게임 130여 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신작 보드게임으로는 주사위를 굴려 나만의 아쿠아파크를 운영하는 ’아크아파크’(젬블로), 수상한 선수들이 펼치는 레이싱게임 ‘더지니어스:호러레이스’(코리아보드게임즈), 타일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 ‘식스틴’(매직빈), 가족용 카드게임 ‘꿀렐레카드게임’(조엔)이 있다. 이 외에도 3D퍼즐게임 ‘플렉스퍼즐러’, 세계적인 숫자 타일 게임 ‘루미큐브’ , 멘사셀렉 게임 ‘티키토플’ 등 국내외 대표적인 보드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편 19일(토), 20일(일) 주말 양일에는 보드게임 대회가 열린다. 19일에는 ‘스플렌더’, ‘만칼라’, ‘식스틴’ 대회가, 20일에는 ‘젬블로Q’ 대회가 진행되어 우승자에게는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장상과 다양한 보드게임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현장 접수를 통해 ‘아쿠아파크’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박승배 협회장은 “보드게임은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힘을 지닌 훌륭한 놀이 콘텐츠이자 게임 장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는 ‘2015 광주 ACE Fair’의 보드게임 체험존과 대회를 통해 다양한 참관객들에게 보드게임의 진수를 선보일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는 보드게임 무료 체험존을 운영하며, 참관객들은 현장에서 보드게임을 15~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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