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기업 선정-입주 기회 제공-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예정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 이하 경기센터)가 창업 5년 이하의 스타트업 기업 및 예비 창업팀의 발전과 육성을 위해 약 한 달간 진행한 ‘제 1회 게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 5개팀을 선발했다고 9월 1일(화) 발표했다.

경기센터 주최, 한국게임협동조합ㆍ한국모바일게임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주)매니아마인드(1등, 리얼타임 온라인 멀티플레이 액션RPG) ▲(주)파이브스타게임즈(2등, 실시간 기상정보 접목 모바일 3D 낚시 게임) ▲(주)다누온(3등,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모바일 리듬액션 게임) ▲매드오카(4등, 캐주얼 파티액션 RPG 게임) ▲골든피그엔터테인먼트(5등, 일상의 물건 가격을 맞추는 게임) 5개사의 아이디어가 채택됐다.

경기센터는 공모전 모집기간 동안 지원한 총 63개팀 중에서 서류심사로 10개 팀을 선발하고, 전문 심사위원들이 1차〮2차 평가를 5개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5개팀은 경기센터의 보육기업으로 멘토링, 엑셀러레이팅, 자금투자, 해외 진출 기회 등 센터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특히 1, 2등에 선정된 매니아마인드와 파이브스타게임즈에게는 경기센터 입주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경기센터는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참가자들에게는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 4ㆍ5등 1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상금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경기센터는 공모전이 단순 아이디어 발굴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발팀을 육성하는 점이 기존 공모전들과 차별화된 점이라며,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팀의 성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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