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레벨 이상 4차 전직 유저부터 최대 18명이 함께 싸우는 보스 몬스터

㈜넥슨(대표 박지원)은 20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MapleStory)’에 거대 보스 몬스터 ‘파(破)왕 우르스’를 추가했다.

100레벨 이상 4차 전직을 한 유저부터 참여 가능한 ‘파왕 우르스’는 최대 18명이 함께 사냥할 수 있는 보스 몬스터로, 일반 사냥터에서보다 3배에 달하는 ‘메소’ 획득과 완료 조건에 따라 훈장, 펫, ‘주먹왕 우르스 의자’, ‘파왕 데미지 스킨’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스켈레톤 애니메이션’ 기법을 활용해 한층 역동적이고 전투 흐름에 따라 상호작용하는 최초의 보스로, 몬스터가 유저를 잡아먹거나 특정 상황 발생 시 유저가 몬스터에 올라타는 등 새로운 전투 방식을 도입해 기존 보스 전투에 없던 재미 요소를 더했다.

이와 함께 몬스터 신체를 여러 부위로 나눠 부분 별로 가할 수 있는 대미지가 다르고, 부위 파괴에 따라 달라지는 몬스터의 행동 때문에 한층 전략적인 협동 플레이를 요한다.

유저는 전투 시작 전 자신이 보유한 스킬 중 최대 8개를 선별해 사용할 수 있고, 전투 중 체력이 다해 ‘빈사’ 상태에 빠지더라도 동료의 도움을 받아 다시 사냥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9월 16일까지 ‘우르스’ 플레이 시 경험치와 ‘메소’를 두 배로 지급한다.

‘메이플스토리’의 ‘파왕 우르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maplestory.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