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거리의 적을 강력한 한방으로 제압하는 저격수 콘셉트의 캐릭터

㈜넥슨(대표 서민)은 19일 자사의 신작 횡스크롤 슈팅액션게임 ‘배틀스타: 리로드(BATTLE STAR: RELOAD, 이하 리로드)’ 라이트(Lite) 버전에 신규 캐릭터 ‘스나이퍼’와 함께 신규 무기, 맵 등을 추가했다.

원거리의 적을 한방의 격발로 제압할 수 있는 리로드의 ‘스나이퍼’는 멀리 떨어진 상대일수록 많은 양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앉은 자세로 있을 동안 신체가 투명화되는 ‘은폐’능력이 발동, 매복을 활용한 기습이 용이하다.

아울러, 한 번에 여섯 발의 총알 발사가 가능한 ‘비스트’ 캐릭터의 개량된 무기인 ‘3Waygun-2’를 상점에 새롭게 선보이고, 기존 일직선의 맵 구조를 탈피, 지형의 높낮이를 다양화한 신규 단체전 맵 ‘봉인된 유적 중심부’를 추가했다.

이 밖에도 소량의 게임머니(100타늄)로 상점에 있는 캐릭터를 1회 사용해볼 수 있는 ‘캐릭터 체험하기’ 시스템이 도입됐다.

리로드의 개발을 총괄하는 정영석 본부장은 “횡스크롤 슈팅게임에서 구현된 저격수 캐릭터는 분명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콘셉트의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내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reload.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리로드는 국민게임 ‘카트라이더’를 개발한 넥슨의 정영석 본부장이 7년 만에 직접 디렉팅한 작품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간편한 조작과 직관적인 게임방식을 표방하는 횡스크롤 슈팅액션게임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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