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캐릭터, ‘가디언’을 비롯해 맵 곳곳에 전략적인 재미 요소 추가

㈜넥슨(대표 서민)은 오늘(28일)부터 자사의 신작 횡스크롤 슈팅액션게임 ‘배틀스타: 리로드(BATTLE STAR: RELOAD, 이하 리로드)’ 라이트(Lite) 버전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넥슨 포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접속해 플레이 할 수 있는 이번 라이트 버전에서는 이전 체험판을 통해 경험해볼 수 없었던 다양한 신규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먼저 기존의 ‘어썰트(Assault)’, ‘메딕(Medic)’, ‘런처(Launcher)’ 세 명의 캐릭터 외에 신규 캐릭터로 ‘가디언(Guardian)’이 업데이트된다. 투구를 쓴 ‘가디언’의 외형은 중세시대의 기사를 연상시키며, 주무기인 철퇴외 함께 방패를 사용, 상대방의 탄환을 방어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밖에 전투가 이뤄지는 맵 지형 곳곳에 ‘힐존(Heal Zone)’, ‘본진’ 등과 같은 전략적인 요소가 가미된다. 캐릭터 체력회복장소인 ‘힐존’은 아군용-적군용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상대 힐존의 점령도 가능해, 승부를 판가름 짓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본진’이란 개념의 도입으로, 양 진영의 시작점 근방에는 상대편의 동선과 공격을 차단하는 방어벽이 새롭게 추가돼, 이를 활용해 교전 시 보다 다양한 전략의 구사가 가능해진다.

한편, 넥슨은 이번 라이트 버전 오픈을 기념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배틀스타K’ 이벤트를 오는 7월 9일까지 진행한다. 해당기간 동안 유저는 ‘출석체크’, ‘레벨업’ 등 게임 내 미션을 수행하고 지급받을 수 있는 ‘K 응모권’을 모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넥슨은 추첨을 통해 ‘뉴 아이패드', ‘LG 플래트론 모니터’ 등을 상품으로 지급한다.

▲ 배틀스타K 이벤트

넥슨의 리로드의 개발을 총괄하는 정영석 본부장은 “리로드는 횡스크롤 슈팅이라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요소들을 집대성해 발전시킨 게임”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리로드만의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로드는 국민게임인 ‘카트라이더’를 개발한 넥슨의 정영석 본부장이 7년 만에 지휘봉을 잡고, 기획단계에서부터 직접 디렉팅한 작품으로, 직관적인 게임방식과 방과 방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스릴 넘치는 전투가 특징인 횡스크롤 슈팅액션게임이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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