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신생 개발사의 첫 작품, 탄탄한 스토리 기반의 액션 RPG

㈜넥슨(대표 서민)은 북미의 게임 개발사 ‘플레이사우루스(Playsaurus)’와 공동 개발한 액션 RPG ‘클라우드스톤(Cloudstone)’을 페이스북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스톤’은 신생 개발사 ‘플레이사우루스’의 첫 번째 작품으로, 다채롭게 구성된 던전을 탐험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캐릭터 인벤토리
▲ 주점 기능 스크린샷

특히 기존 소셜 네트워크 게임의 간편한 조작성과 친구 초대 등의 다양한 소셜 기능을 살리면서도, 본격적인 액션 RPG의 요소를 가미해 한층 진화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플레이어는 각각의 특성을 지닌 전사, 마법사 및 수도사를 직업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외형 선택과 무기 및 치장형 아이템의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 포레스트 스크린샷

또한 총 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 내 여러 던전들을 탐험하며 다양한 몬스터들과의 대전을 즐길 수 있으며, 상위 난이도 선택 시 더 좋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유저간 실시간 채팅을 지원하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주점’을 비롯, ‘상점’, ‘연습장’, ‘용병구직판’ 등의 다양한 기능도 제공된다.

‘클라우드스톤’은 페이스북 앱페이지(https://apps.facebook.com/cloudstone/)를 통해 즐길 수 있으며, 영어로 서비스된다.

한편 이에 앞서 넥슨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 게임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페이스북용 게임 ‘메이플스토리 어드벤처(MapleStory Adventures)’와 ‘카트라이더 대쉬(KartRider Dash)’를 비롯해, 자체 개발작인 ‘주 인베이전(Zoo Invasion)’ 등을 출시하며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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