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매니지먼트 육성 시뮬레이션, 씨스타-미쓰에이-레인보우 등 걸그룹 만들기

국내 인기 걸그룹 vs 새로운 막강 유닛 중 최정상을 차지할 주인공은?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 이하 NHN엔터)가 개발한 실사 걸그룹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 게임 <아이돌드림:걸즈>가 12월 4일 구글 플레이를 통해 출시되었다. 미쓰에이, 소녀시대, 시크릿, 씨스타, 애프터스쿨, f(x), 레인보우 등 K-POP을 대표하는 걸그룹을 유저가 직접 키우며 최정상 걸그룹을 만들어 나가는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국내 팬들을 위해 한국에 먼저 출시되었으며, iOS로도 곧 선보일 계획인 가운데 내년 1월에는 해외에도 진출한다.

<아이돌드림:걸즈>는 가상의 아이돌 또는 특정 그룹이나 멤버가 아바타 등으로 등장했던 기존 아이돌 소재 게임들과 달리 걸그룹 멤버들이 실사로 등장한다.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걸그룹을 추가해 나갈 계획으로 대한민국 인기 걸그룹이 모두 등장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방대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프로듀서가 되어 멤버들과 계약을 맺고, 콘서트 사인회, 서바이벌 오디션 등을 전개하며 최정상 걸그룹을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실제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몰입감을 더한다.

기존 걸그룹과 유닛을 그대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용자가 새롭게 유닛을 결성할 수도 있어 이용자들의 선택을 폭을 넓히는 동시에 최정상 걸그룹을 만들기 위한 목표의식과 경쟁에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이 같은 게임성으로 실제 출시 전 진행된 두 번의 테스트에서는 테스트 기간 내내 재접속해 플레이 한 유저가 전체 참여자의 70%에 달할 만큼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1시간 이상 플레이 한 유저도 전체 중 절반을 넘어서는 58%의 비중을 차지한데 이어 3일간 진행된 첫번째 테스트에서는 날짜가 지날수록 평균 플레이타임이 상승하며 몰입감 있는 게임임을 입증했다.

<아이돌드림:걸즈> 공식카페에는 출시를 고대하는 게시물을 비롯해 팀구성에 대한 팁 또는 공략법을 묻는 게시물과 후속 걸그룹 추가 계획 등을 문의하는 게시물 등 이미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으며, 테스트 기간 동안 달성한 랭킹순위를 자랑하는 게시물 등 벌써부터 팬심 경쟁으로 후끈 달아오른 상태다.

<아이돌드림:걸즈>를 개발한 NHN엔터테인먼트 박준영 PD는 “최고의 걸그룹을 만든다는 뚜렷한 목표와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는 게임, 이 과정을 통해 이용자 모두가 최고의 프로듀서에 도전할 수 있는 게임으로 게임 이상의 즐거움과 가치를 선사해 드릴 것”이며 “출시 직후부터 새로운 걸그룹을 추가할 계획으로, 지루할 틈 없는 도전과 경쟁을 이어나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돌드림:걸즈>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누구나 무료 다운로드(http://hgurl.me/ank) 받을 수 있으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idoldreamgirl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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