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Samsung Unpacked 2014"를 통해서 공개

네스토스(대표 김종연)가 개발하고 있는 Gear VR 용 게임인 "제임스의 유산(James's Legacy)"이 9월 3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Samsung Unpacked 2014"를 통해서 공개 됐다.

“Gear VR”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영화, VOD, 게임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각각의 대표작을 간략하게 보여주는 영상에서 게임컨텐츠로는 유일하게 네스토스의 "제임스의 유산"이 등장했다.

"제임스의 유산"은 폴리곤을 살린 독특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어드벤처 게임으로 유저는제임스가 되어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행성같은 독특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 행성들을 탐험하며 수수께끼와 퍼즐을 해결해나가야하는컨셉의 게임이다.

폴리곤을 살린 그래픽으로 레고와 같은 캐릭터와 행성이 특징이며 다양한 행성과 던전들이 VR 과 헤드 트랙킹을 통해서 새로운 유저 경험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은 프롤로그 형태로 게임의 일부를 2014년 10월 중에 VR 플랫폼을 통해서 오픈할 예정이며
이후 추가 개발을 진행하여 2015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Samsung Unpacked 2014 행사에서 나온 컨텐츠들과그외의 VR 컨텐츠들은 9월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IFA 본 행사의 삼성 부스내 VR 체험 부스에서도 만나볼수 있다.

개발사인네스토스는 2013년 6월 “SBCKgames” 라는 모바일 개발사를 시작으로2014년 초 "파고파요" “카카오톡” 버전과 “Oh!mygot” 버전을 출시하였고 이후 2014년 6월에 사명을 네스토스로 변경하여 현 김종연 대표 체제로 모바일 VR 컨텐츠를 개발하며 차세대 플랫폼의 선두주자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광준 기자 junkni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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