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홍보모델 19일 출시....일본서 300만 이상 누적 다운로드

일본에서 3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퍼즐게임 ‘백만장자 퍼즐여행’(DeNA퍼블리싱, 피닉스게임즈한국향개발)이 카카오를 통해 19일 출시해 화제다.

그동안 가수 겸 탤런트로 인기를 모아온 서인국을 홍보모델로 앞세워 절찬 사전등록을 진행해왔다. 일본에서는 ‘퍼즐억-상쾌한 퍼즐게임’으로 한국향으로 업그레이드 현지화해 즐겁게 ‘머리를쓰는’ 특유의 게임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퍼즐게임의 새 패러다임을 펼친 ‘백만장자 퍼즐여행 for Kakao’는 제한된 시간 안에서만 플레이하던 기존의 한붓그리기 퍼즐 류와는 다르다. 남녀노소 누구나 유유자적하게 두뇌 회전을 즐기며 플레이할 수 있는 턴제 방식이다.

▲ 이일수 DeNA 서울 대표와 탤런트 겸 가수 서인국(오른쪽)
깜찍한 화폐 속 위인 캐릭터가 등장해, 수많은 코인들이 ‘빵’ 터질 때의 통쾌함은 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 버린다. 특히, 세계 여행을 하듯 스테이지를 이동하며 각국의 랜드마크들을 접하는 재미는 막바지여름휴가철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게임 슬로건은 “서인국과 함께하는 ‘백만장자퍼즐여행’,같이갈래요?”다. 슬로건에 걸맞게 ‘여행’을 테마로 한 오프라인 이벤트들도 준비 중에 있다. 더 자세한 게임출시 관련 정보 및 이벤트 내역은 공식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100puz)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일수 DeNA Seoul 대표는 “백만장자 퍼즐여행 for Kakao의 출시를 통해 해외에서 이미 검증된 히트 타이틀을 가져와 한국의 유저 성향에 맞게 최적화시키는 DeNA의 남다른 저력을 보여주겠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한국 3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훈 피닉스게임즈 대표는 “DeNA의 히트 타이틀인 ’백만장자 퍼즐여행 for Kakao’의 개발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유저 정서에 맞게 한국 스테이지와 귀에 익숙한배경음악을 추가함은 물론, 퍼즐게임의 진정한 재미를 즐길 수 있는 새 요소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DeNA는?
DeNA Co., Ltd.(디엔에이)는 도쿄주식거래소 상장기업으로, e커머스와 모바일게임 등 다양한 인터넷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1999년 온라인 옥션사이트로 일본에서 처음 설립되어 현재 다양한 사업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일본, 미국,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 해외지사를 두고 급성장하는 스마트폰시장에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게임을 통해, 세계 제1의 글로벌모바일 인터넷업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요코하마 DeNA베이스타스 야구단 소유 및 최근 유전자테스트서비스 로헬스케어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피닉스게임즈는?
피닉스게임즈는 2012년 네오위즈게임즈 출신의 김정훈, 신봉건 대표가 설립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가자”는 의미에서 불사조(피닉스)의 영문 발음을 따와서 사명을 정했다.

4명의 적은 인원에서 현재는 70명 규모의 중견개발사로 성장한 피닉스게임즈의 히트작으로는 ‘치고박고 무한상사 for Kakao’, ‘명랑 스포츠 for Kakao’, ‘GUN ZOMBI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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