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구글플레이에 '포춘 크로니클 에피소드' 6편 내놔

개인 인디 게임 개발사로 유명한 도톰치 게임즈(대표 장석규)의 신작 '미스테리 오브 포춘(Mystery of Fortune)'이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출시됐다.

'미스테리 오브 포춘'은 그동안 도톰치게임즈에서 출시한 '포춘 크로니클 에피소드(Fortune Chronicle Episode)' 6편에 해당하는 게임이다. 2013년에 출시된 ‘SRPG 리버스 오브 포춘2’에 등장한 캐릭터들이 요즘 인기있는 자동전투방식으로 던전을 탐험해 가는 게임이다.

기존의 자동전투를 지원하는 게임들과는 다르게 플레이어가 직접 유닛들의 전투 성향을 지정해 줄 수 있는 '배틀매크로'가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이다. 본편이라고 할 수 있는 던전탐험 이외에 몬스터 레이스와 같은 미니게임도 있어 더욱 더 즐길 거리가 풍부해졌다.

장석규 도톰치게임즈 대표는 “요즘 들어 다양한 인디게임들이 소개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굉장히 기쁘다. 이번 신작 '미스테리 오브 포춘'도 그 대열에 합류하여 더 좋은 인디게임의 토양을 다지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미스테리 오브 포춘'은 앱스토어(https://itunes.apple.com/app/id900748755?mt=8)와 구글플레이(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sd.mysteryOfFortune)에서 출시기념 이벤트로 66%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별히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기존의 모든 포춘 시리즈를 1주일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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