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등 앱스토어 유료 1위, ‘소서리스 오브 포춘’도 같이 출시

1인개발자로 유명한 도톰치게임즈에서 ‘리버스 오브 포춘2’와 ‘소서리스 오브 포춘’ 등 게임을 구글플레이에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리버스 오브 포춘2’는 2013년 앱스토어에 출시하여 한국 태국 등 여러 나라 앱스토어에서 유료 1위를 한 저력의 게임이다. ‘포춘 크로니클 에피소드4’에 해당하는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전략성이 뛰어난 턴제 SRPG다. 많은 팬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소서리스 오브 포춘’은 얼마 전 출시한 따끈한 신작이다. 전통적인 퍼즐 방식인 쓰리매치 퍼즐을 이용, 서로 턴을 번갈아 가며 공격을 하는 일종의 전투 퍼즐게임.

플레이어는 아이템 조합을 통해 총 8개의 마법원소에 대한 능력치를 보유할 수 있다. 능력치와 자신의 턴에서 터트린 보석의 힘이 더해져 마법 공격이 시전된다.

도톰치게임즈는 그동안 iOS플렛폼 게임만을 제작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구글 플레이에 출시한 것은 변화하는 모바일게임 시장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장석규 도톰치게임즈 대표는 “앞으로의 차기작은 iOS와 안드로이드 동시에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게임은 현재 구글플레이 출시기념으로 66%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리버스 오브 포춘2
http://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sd.rebirthOfFortune2

소서리스 오브 포춘
http://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sd.sorceressOfFortune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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