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아나키’에 대한 모바일게임 사례 기대 높아

글로벌 게임엔진 개발 기업인 하복(Havok®)이 ‘게임테크 2014’에 하복 엔진을 사용해 온‧모바일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업체들과 공동 강연을 진행한다.
실제로 하복 엔진을 사용한 개발자들의 생생한 개발 환경에 대해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음은 물론, 하복 관계자들의 세부적인 내용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 업체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첫 번째 공동 강연은 4월 3일(13:00~13:50), 네오위즈CRS에서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 블랙쉽’ 박성준 PD와 하복코리아 강정훈 과장이 강단에 선다. ‘프로젝트 블랙쉽’ 개발을 통해 본 온라인 액션 게임 개발의 새로운 접근법과 물리 적용을 통해 개발 효율을 높이고 게임성을 풍부화하는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하복 물리 엔진의 역사(주요 타이틀 소개 및 활용 사례 위주)와 최근 출시된 타이틀 소개 ▲하복 물리엔진의 특징 및 기술 데모 및 우수 활용 사례 소개 ▲물리에 기반한 온라인게임의 가능성 ▲디터미니즘(Determinism)에 기반한 온라인 게임 접근 ▲‘프로젝트 블랙쉽’의 개발 사례를 통해 본 다양한 시행착오와 해결책들 ▲동영상을 통해 본 적용 사례와 앞으로의 가능성들 등이 있다.
두 번째 공동 강연은 4월 3일(16:00~16:50), 엠트릭스에서 개발하고 있는 3D 모바일게임 인 ‘루팅크라운’ 한재순 PD와 하복코리아 토마스 폴락이 함께 강단에 선다.
최근 무료 버전을 론칭한 하복 모바일 엔진 ‘프로젝트 아나키’를 이용한 3D 모바일 게임 ‘루팅크라운’ 개발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게임 소개와 개발과정 에피소드 게임영상 시연하면서 모바일게임에서 ‘프로젝트 아나키’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복코리아 이주한 지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실제 하복 엔진이 게임 개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세밀한 부분까지 짚어주고자 한다”며 “특히, ‘프로젝트 아나키’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사례가 한국 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게임테크 2014’는 오는 4월 3일(09:30~18:30) 잠실 롯데 호텔에서 개최된다. 게임테크 2014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테크 공식홈페이지(http://gametech.newsngame.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vok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하복 공식홈페이지(www.havok.com/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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