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 20일 공개...1차 CBT에 비해 5~6배 인원 훌쩍

“‘검은사막’ 4월 4일 정식 모집-2차 CBT는 약 3주 3만명 대상 진행합니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김세훈)은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검은사막’의 2차 CBT 소식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올해 MMORPG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검은사막'은 4월 4일 테스터 모집을 시작으로 2차 CBT는 약 3주간 진행된다. 1차 CBT에 비해 5~6배 인원을 선정해 전체 콘텐츠 및 서버 검증을 위한 큰 규모의 테스트가 진행된다.

지난 1차 테스트가 5000여 명 규모로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최대 3만 여명이 테스트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2차 CBT에서는 1차 CBT 맵보다 훨씬 더 넓은 칼페온 지역까지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그래픽과 액션, 콘텐츠 등 다양한 면에서 변화한 모습도 선보인다.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지만 PC의 사양은 1차 CBT를 진행할 수 있었던 PC라면 큰 문제가 없다

한편 2차 CBT의 버전의 소서러가 공개됐다. 물에 빠졌다가 나오면 가죽 옷이 젖어 있는 효과를 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검은사막’ 홈페이지 GM 노트
(http://bbs.black.game.daum.net/gaia/do/black/free/read?articleId=22378&pageIndex=1&bbsId=BDT001)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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