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페온 지역으로의 원정을 담은 티저 이미지 공개, 4월 4일 공식 모집 시작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이하 다음)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에서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의 2차 CBT(Closed Beta Test) 테스터 모집을 앞두고 티저 사이트(http://black.daum.net)를 열었다. ‘검은사막’의 CBT 테스터 모집은 오는 4월 4일부터 시작되며, 다양한 방식을 통해 테스트 선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인 티저 사이트는 2차 CBT에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지역인 ‘칼페온’ 원정을 주제로 구성됐다. 칼페온은 1차 CBT 지역보다 더 넓은 필드를 갖춘 국가이며,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사냥터와 새로운 몬스터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칼페온 성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공성전은 ‘검은사막’ 2차 CBT의 백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과 펄어비스는 1차 CBT 테스터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신규 개발 지역인 칼페온을 포함하는 새로운 버전 작업에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차 CBT 테스터 모집은 4월 4일부터 시작되며, 4월 중 2차 CBT가 진행될 예정이다.

‘검은사막’은 블랙스톤 쟁탈을 축으로 한 MMORPG로, 힘과 부의 원천을 둘러싼 반목과 대립이 오픈월드에서 펼쳐지는 게임이다. 게이머들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강렬한 액션과 전투 및 다양한 할 거리를 ‘검은사막’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다. 다음은 지난 3월 4일부터 16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CBT 테스터 초대쿠폰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 하루 만에 1만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Daumblack)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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