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미래세계를 3D로 표현한 차별화된 전략 타워 디펜스 게임

프리 투 플레이(free-to-play) 코어 게임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카밤(http://www.kabam.com/)이 '다크 디스트릭트(Dark District)'를 전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iOS버전으로 우선 출시한 '다크 디스트릭트'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향후 안드로이드 사용자를 위한 구글 플레이 출시도 진행 할 예정이다.

공상과학소설을 주제로 한 '다크 디스트릭트'는 플레이어가 전투 상황 속에서 직접 자신의 기계들(mechs)을 완전히 통제하며 전략적 타워 건설을 수행해 나가는 디펜스 (Defense Game)게임으로, 매우 현실감 있는 3D그래픽을 통해 미래의 전투상황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카밤 스튜디오 대표인 앤드류 셰퍼드(Andrew Sheppard)는 "다크 디스트릭트는 시장에 존재하는 수많은 타워 디펜스 게임들과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라며, "최신 하드웨어의 그래픽 구현 능력을 극대화하는 현실감 있는 3D월드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전쟁의 모든 요소를 완벽히 컨트롤함으로써 플레이어가 지금까지 한번도 느껴본 적 없는 본능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일종의 SF 스릴러 장르인 '다크 디스트릭트'는 먼 미래 지구에서 멀리 떨어진 별 주변을 선회하는 행성 '테네브리(Tenebri)'를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이 행성에서 반 이상향 사회(Dystopian Society)의 구성원 중 한 명으로서 끊임 없는 자원 채취를 통해 빛도 들지 않는 외진 식민지 행성을 모든 에너지의 근원이 되는 새로운 핵심지역으로 성장시켜야 한다.

지구와의 통신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불가능한 상태이며, 도시는 폭발과 함께 혼돈 속으로 빠졌다. 이런 악조건에서도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구역(District)을 건설해야 하며, 이를 위해 기계 부대로 이루어진 군대를 훈련시켜 서로를 지배하려고 하는 세력간 충돌에 맞서기 위한 전투에 참여한다.

• 실시간 라이브 공격(Strategic live assaults) : 플레이어는 조작가능 한 메카닉에 명령을 내려, 플레이 중간중간 지상과 공중 중 각각의 상황에 맞는 유닛으로 변경해야 한다.
• 3D환경의 놀라운 미래를 경험(Experience the future in stunning 3D) : 종말 이후(Post-Apocalyptic) 음울한 미래의 도시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 함께 승리하기 위한 동맹 결성(Band together to be victorious) : 적대 세력과의 전투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다른 플레이어와 동맹을 결성해야 하며,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리더보드 상단에 각자의 이름을 남길 수 있다.
• 싱글과 멀티플레이를 모두 지원하는 치열한 전투(Merciless single and multiplayer combat): 캠페인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는 PVE 싱글 모드와 지역간 실시간 침공이 가능한 PVP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한다.

'다크 디스트릭트' 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와 호환이 가능하며, 애플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www.kaba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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