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엔비’, 일반부 ‘SJ게이밍’, 각각 네번째 8강 티켓 확보

▲ 넥슨-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 리그 공식엠블렘
[게임톡] ㈜넥슨(대표 서민)은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대한민국 NO.1 FPS 게임 서든어택의 오프라인 대회 ‘넥슨-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4주차 경기에서 ‘SJ게이밍’(일반부)과 ‘엔비’(여성부)가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일반부 경기에서는 주요 팀원들의 군 제대 후 전력강이 이루어진 ‘SJ게이밍’이 탄탄해진 경기력으로 ‘테러리스트유나이티드’를 세트스코어 2대0의 기록으로, ‘퍼펙트게임’에 가까운 플레이를 연출했다.

‘SJ게이밍’은 ‘프로방스’에서 펼쳐진 1세트에서 경기 시작과 동시에 폭탄을 설치하는 발 빠른 전술로 상대방을 압박했다. 감각적인 사격능력을 보여준 ‘SJ게이밍’은 상대팀 ‘테러리스트유나이티드’의 다섯 명의 선수 중 세 명이 단 1킬도 기록하지 못하게 하는 수모를 안겨주며 8대0의 ‘퍼펙트스코어’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도 ‘SJ게이밍’의 강력함은 이어졌다. ‘SJ게이밍’은 수비가 유리한 맵인 ‘제3보급창고’에서 맵 밸런스를 무시한 경기력으로 공격에서만 무려 6포인트를 획득하며 상대팀을 악몽으로 몰아넣었다. 결국 ‘SJ게이밍’은 2세트에서 단 2포인트만을 상대팀에서 내주며 8대2의 스코어로 경기를 마무리, 최단시간에 경기를 마무리하고 8강에 합류했다.

▲ 일반부 우승 'SJ게이밍'
한편, 앞서 ‘스톰빌’에서 진행된 여성부 경기에서는 ‘엔비’가 수비에서 뛰어난 방어 전술을 앞세워 ‘#FvW’를 제압하고 8강에 합류했다. ‘엔비’는 조아라, 이미애 등 모든 선수들의 빠른 공수전환과 탁월한 수류탄 투척 능력을 선보이며 ‘#FvW’를 2대1로 꺾었다.

▲ 여성부 우승 '엔비'
지난 대회 준우승에 빛나는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전통의 명문팀 ‘원포인트(3)’가 맞붙는 ‘넥슨-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5주차 경기는 오는 4월 2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오후 6시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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