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콘텐츠 및 앞으로의 개발 방향 소개 등 뜻 깊은 시간 마련

(주)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에서 개발 중인 초대형 PC 온라인 MMORPG '이카루스(ICARUS)'가 27일(토), '기사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용자들을 만났다.

위메이드 본사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마련 중인 특별 이벤트 'Night of Knights'의 일환으로, '이카루스'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페가수스 기사단'과 그 지인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현재 개발 중인 미공개 콘텐츠 소개 및 기사단 직접 시연 ▲발표 내용에 대한 궁금증 해소 ▲기획, 그래픽, 운영 등 분야별 담당자들과의 세부 질의응답 시간이 차례로 이어졌으며 ▲정식 서비스 시 사용할 수 있는 '희귀 펠로우'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 이벤트를 끝으로 3시간 가량 계속된 간담회가 마무리됐다.

특히, 올 하반기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선보일 예정인 '파르나의 땅'을 비롯한 신규 지역과 새로운 펠로우 그리고 다양한 시스템들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석훈 '이카루스' 개발 팀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리해준 많은 이용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수렴해 재미있는 게임으로 완성시키고, 또 성공적으로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3년 최고의 기대작 '이카루스'에 관한 세부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icarus.wemad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카루스'는 총 제작 기간 10년, 개발 인력 200여명 투입돼 위메이드가 보유한 PC 온라인 게임 개발 노하우를 집대성한 야심작으로, 블록버스터급 규모와 아름다운 그래픽, 탄탄한 스토리로 구성된 중세 유럽 스타일의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