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NEXUS, 전 액션스퀘어)가 장현국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하면서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속도를 낸다.
넥써쓰는 26일 공시를 통해 김연준 전 넥써쓰 공동대표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했다고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올해 1월 1일 넥써쓰의 공동 대표로 내정됐다. 이와 함께 넥써쓰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장내 지분 매수를 통해 사내 지배력을 강화해 왔다. 실제로 장 대표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동사의 최대 주주로 올라설 것이라 예고한 바 있다.
장 대표의 합류와 함께 넥써쓰는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며 경영 전략을 본격화해왔다. 실제로 회사 측은 지난 20일 스위스 추크에 ‘오픈게임 파운데이션(OGF)’이라는 블록체인 게임 재단 설립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는 3월에는 자사 플랫폼 크로쓰에 블록체인 게임 ‘드래곤 플라이트’, ‘라그나로크: 몬스터 월드’, ‘라펠즈M’을 론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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