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대표의 X. 사진=X 캡처
장현국 대표의 X. 사진=X 캡처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의 X(옛 트위터)가 3주일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1월 27일 현재 팔로워가 10만 8210명이다. 

올해 1월 1일 액션스퀘어 공동대표로 복귀한 장 대표는 X를 중심으로 소식과 동정을 실시간 알리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액션스퀘어 코인 ‘크로스(Cross)’ 공개다. 

‘크로스’는 액션스퀘어가 발행한 이더리움 기반의 코인 명칭이자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총발행량은 10억개(1B)다. 

장 대표는 미디어, 대중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 산업의 융합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액션스퀘어는 2월에 회사 이름을 넥써스(NEXUS)로 변경하면서 새 출발한다.

최근에는 미국 자산 운영사인 ‘아크 인베스트’의 디지털 자산분야 디렉터 로렌조 발렌테 등과 의미있는 대화를 이어가며 온오프라인에서 소통하고 있다. .

장 대표는 유망한 외부 개발사에 대한 투자도 적극 이어가고 있다. ‘오딘: 발할라라이징’ 개발자 출신들이 설립한 덱사스튜디오에 대한 투자를 단행한 데 이어, 이틀 뒤인 23일엔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에 대한 전략적 투자 소식을 전했다.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에서 ‘미르의 전설’ IP 관련 법적 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블록체인 사업을 이끌며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를 성공시켰다. 시프트업, 라이온하트스튜디오, 매드엔진 등에 투자해 큰 수익을 내면서 주목을 받았다. 

액션스퀘어 합류하면서 블록체임 게임플랫폼을 향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액션스퀘어는 1월 중 스위스 추크에 블록체인 사업 재단을 설립하고, 2월 중에 ‘크로스’ 코인 거래를 시작한 뒤 3월에 ‘크로스’ 기반 블록체인 게임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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