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모바일 힐링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를 중국에 정식 출시했다.

중국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을 지원하며, 애플 앱스토어를 비롯 ‘샤오미’, ‘탭탭’, ‘빌리빌리’, ‘화웨이’ 등 10 여 개의 안드로이드 앱 마켓 플랫폼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중국 현지 서비스는 킹소프트 시요가 맡는다. 2016년 설립된 킹소프트 시요는 중국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킹소프트 산하의 게임사로, 온라인 게임 개발과 글로벌 퍼블리싱 운영 및 투자 등을 진행하고 있다.

고양이와 스프는 중국 현지 맞춤형 코스튬과 시설 등을 선보이며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국 현지 오프라인 카페 및 유기묘 단체와의 협업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펼친다.

고양이와 스프는 앞서 3월 21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지역에서 8일 동안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총 9개의 채널에서 이용자 평가 9.5점을 기록하는 등 중국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고양이와 스프의 매력과 재미를 중국 이용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중국 지역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IP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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