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프라시아 전기'로 대작 MMORPG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작 MMORPG 시장은 가장 규모가 크지만 경쟁도 치열하다.
다양한 게임들을 시도하며 게임성과 개발력에 대해 호평을 받은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로 MMORPG 새 역사를 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저들에게 있어 만족스러운 플레이 경험과 개인마다 장대한 대서사시를 제공할 수 있게끔 제작했다고 알렸다.
프라시아 전기는 현재 사전 예약을 진행 중에 있다. 사전 예약을 진행할 시 '라인소프 예복', '론도 아울루그', '나눔 쿠폰 2매', '100만 골드'가 포함되어 있는 '프라시아 전기 디럭스 에디션'을 지급한다.
3월 2일 오전 11시에는 캐릭터명 사전 선점과 프리뷰를 공개한다. 게임 내에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닉네임을 선정하는 것이기에 당일날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넥슨이 올해에도 그에 걸맞은 행보를 보여줄 수 있을지 게이머들이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 프라시아 전기 공식 트레일러
프라시아 전기 공식 채널에서도 트레일러를 포함한 다양한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 공개 당시 반응은 "가슴이 웅장해진다", "BGM과 그래픽이 전율이 느껴지게 한다", "MMORPG에 또 다른 대작이 나오려는 건가?", "공성전이 메인이라니, 가슴이 설렌다" 등 호평이었다.
프라시아 전기는 PC 및 모바일 플랫픔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크로스 플레이 또한 가능할 전망이다. 핵심 콘텐츠는 '공성전'으로 유저와 유저 간 대규모 전투가 메인이다. '환영검사', '주문각인사', '향사수', '집행관'까지 총 4가지 직업이 공개되었다.
프라시아 전기의 개발 총괄 부사장 '김대훤'은 "원채널 심리스 월드 시스템을 통해 더욱 멋진 모험이 탄생하리라 기대한다, 또한 유저가 직접 소유하고 경영할 수 있는 영지 시스템이나 결속을 다져나갈 수 있는 결사와 같은 시스템도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MMORPG를 MMORPG답게 만들어 나가겠다. 개발자와 유저 여러분이 함께하며 나만의 역사를 만들 수 있는 게임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우리만의 서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