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버스(대표 이용수)는 3D 메타버스 ‘퍼피레드’의 마스코트 ‘아요’의 환생을 모티브로 한 웹 예능 ‘아요TV’를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요TV는 메타버스를 하나의 서비스나 공간에 한정하지 않고 모두와 소통할 수 있는 ‘연결’에 맞춰져 있음을 알리고자 기획된 웹 예능이다. 현실 버전 아요의 다양한 이야기를 다룬 이번 웹 예능은 터미네이터의 한 장면을 오마주하며 시작된다.
이후 수많은 행인에게 인사하며 분주한 활동을 이어 나간다. 전성기를 누렸던 예전과는 달리 아요의 존재를 흥미롭거나 생소하게 바라보는 행인들의 시선을 받으며 ‘현타를 맞은 견생 2회차 아요’의 현실 적응기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컬러버스 관계자는 “보다 많은 캐릭터 및 브랜드들과 소통하면서 세계관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며 “아요의 현실 캐릭터 또한 웹 예능을 시작으로 라디오 방송, 체험관 알바와 같이 여러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컬러버스는 넵튠 자회사로 2021년 10월 지분 투자를 받았다. 넵튠이 보유한 컬러버스 지분은 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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