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2사옥 ‘1784’(왼쪽). 사진=네이버
네이버 제2사옥 ‘1784’(왼쪽).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지난 4일 북미 중고 패션 플랫폼임 '포쉬마크' 지분 인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하락이 심화되다 5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6일 오전 9시 45분 네이버는 전일대비 2.13% 상승한 16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장전부터 치열한 공방속에 창 초반 3%대 상승을 보이며 현재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허지수 대신증권 연구원은 “네이버는 포쉬마크를 통해 글로벌 리셀 시장 진출을 일원화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며 “네이버선행 12개월 EV/EBITDA는 현재 13.4배로 2020년 3월 말 펜데믹 저점 16.0배 하회한다”고 했다.

한편 전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를 소수계좌 거래집중 종목으로 선정한 바 있는데, 최대 관여계좌에서 폭탄매물을 던진 주체는 외국인으로 타나났다. 이렇게 투자주의 지정 이후에도 해당요소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 기사보내기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