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신작 MMORPG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가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최근 디아블로 이모탈,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천애명월도M 등 대형 IP 신작들이 줄을 이은 가운데, 인기 1위 달성은 미르의 전설 IP의 인기가 시장에서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입증한 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이는 매출 순위에서도 드러났다. K-판타지 동양 무협풍 게임을 표방한 미르M은 지난달 23일 출시해 3일 만에 구글 플레이 매출 TOP10에 진입한 후 빠른 속도로 4위에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미르M은 미르 IP의 두 번째 정식 계승작이다. 8방향 그리드 전투와 쿼터뷰를 통해 전략과 전술의 중요도를 대폭 강화했으며, 위메이드가 쌓아온 게임 서비스 노하우와 언리얼 엔진 등 최신 기술을 담아냈다.
특히, 독특한 성장 시스템 '만다라', 전략과 전술의 시작 '그리드 전장', 강한 전투력 그 이상의 성장을 이룰 기술 전문가 '장인', 경제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한 '비곡 점령전'과 '수라대전', '공성전' 등 주축을 이루는 핵심 콘텐츠로 미르만의 차별화된 MMORPG를 선보여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위메이드는 지난 6월 30일 미르M을 즐기는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정기 업데이트로 부족한 부분들을 수정했다. 무공, 만다라, 전투, 문파 등 여러 변화점에서는 유저 피드백이 다수 반영되고 편의성 또한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여 호응을 얻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유저들이 미르M에서 계속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신규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