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모니카, 케이데이, 양익준 총 4인 홍보모델 '발탁'

 

레벨 인피니트는 텐센트 산하 오로라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천애명월도M'의 홍보모델로 소녀시대 태연, 모니카, 케이데이, 양익준 총 4인을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홍보모델로 선정된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의 모니카&케이데이, 영화감독 양익준 등은 ‘천애명월도M’ TV CF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태연은 ‘명월’의 밝은 달을 모티브로 한 모습을, 모니카와 케이데이는 '도'의 칼날처럼 매섭고 우아한 게임의 장면을, 양익준은 '천애'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천애명월도M’의 장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천애명월도M'은 2020년 10월 중국 시장에 먼저 출시됐다. 당시 수준 높은 그래픽과 짜릿한 전투 쾌감으로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하고 2개월간 TOP 5를 유지하는 등 성공적인 흥행을 거뒀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공식 라운지에서는 이번에 처음 공개한 4명의 홍보모델을 실루엣만 보고 누구인지 맞히는 이벤트를 실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실루엣 맞히기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구글 기프트 카드를 총 11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천애명월도M'은 2021 지스타 무대에서 뛰어난 액션성으로 게이머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홍보모델 발탁과 함께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 제공을 재개한 만큼 출시일이 가까워진 것으로 예상되는데, 2021 지스타에서의 인기를 이어서 중국에서의 흥행 기세를 한국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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