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의 FPS게임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모바일 버전이 마침내 공식 발표됐다.
유비소프트는 6일 자사의 인기 프랜차이즈 ‘레인보우 식스 시즈(이하 시즈)’ IP를 기반으로 한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작업중이라고 발표했다.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 개발은 ‘시즈’를 개발한 유비소프트 몬트리올이 맡았다. 유비소프트는 “시즈 팀의 동료들과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지만, 모바일 버전 개발에 전념하는 독립적인 팀”이라며 “AAA 콘솔과 모바일게임 베테랑들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은 언뜻 보기에 시즈와 매우 유사해 보일 수 있다”며 “레인보우 식스 모바일은 각각 5명으로 구성된 공격팀과 방어팀이 경쟁하는 전술 FPS게임으로, 핵심 게임 플레이와 캐릭터 및 지도가 시즈와 유사할 수 있지만 모바일 플랫폼을 염두에 두고 처음부터 모든 것을 재구축했다”고 전했다.
또한 “모바일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완전히 새로운 게임 시스템, UI, 시각적 표현에서 광범위한 최적화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비소프트는 몇 주 안에 첫번째 비공개알파테스트를 진행하고 테스터들의 피드백을 받을 예정이다. 유비소프트는 “우리의 목표는 모바일에서 최고의 레인보우 식스 경험을 전달하는 것이며, 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우리 게임을 하루 빨리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기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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