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리니지W’가 만 이틀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를 탈환했다.
‘리니지W’는 3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1위로 다시 올라섰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 모바일)’에게 왕좌를 내주고 2위로 내려온지 약 이틀만이다. ‘던파 모바일’은 2위로 내려왔으며 ‘리니지M(3위)’, ‘오딘: 발할라 라이징(4위)’, ‘리니지2M(5위)’이 그 뒤를 이었다.
이로써 ‘리니지W’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이어 ‘던파 모바일’과도 최강자 자리를 겨루게 됐다. ‘리니지W’는 2021년 11월 출시 사흘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오른 후 약 다섯달 동안 매출 1위를 지켜왔으나 올해 2월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하루, 4월 ‘던파 모바일’에 이틀간 1위를 내줬다가 수복했다. 그러나 ‘던파 모바일’이 출시 초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만큼, ‘리니지W’의 수성전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3월 24일 ‘리니지W’에 신규 월드 전장 ‘몽환의 낙원’과 신규 던전 ‘버림받은 자들의 땅, 냉기’를 업데이트했다. 또한 출석 이벤트를 통해 강화에 실패한 아이템을 복구해주는 ‘TJ 스윗 쿠폰 II’를 지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NS 기사보내기
이 기사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