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가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1st 에피소드 : 아덴’을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 18일 공식 생방송 ‘Director’s Talk’를 통해 업데이트 내용을 선공개했다. 이성구 본부장, 강정수 사업실장, 최홍영 개발실장이 기획의도와 상세 콘텐츠 등을 안내했다. 질의응답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리니지W’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업데이트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영지 ‘아덴’ ▲’아덴성 지하 감옥’ 등 고난이도 던전 및 사냥터 ▲보스 몬스터 6종 ▲전설 변신 3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덴성 지하 감옥’은 60~70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고난이도 던전이다. 이용자는 해당 던전을 공략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거울의 숲’, ‘빛과 그림자의 숲’ 등 50레벨 이상 이용자를 위한 사냥터와 ‘잃어버린 봄의 정원’, ‘거인의 협곡’ 등 60레벨 이상 이용자들을 위한 사냥터도 준비했다.

신규 보스 6종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잊혀진 자 알스카리아’, ‘검은 망령 라이오스’를 공략해 전설 등급 방어구/장신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심판자 라마슈’, ‘학살자 모리티아’, ‘검은 호랑이 참파와트’, ‘맥켄’을 공략하면 영웅 등급 장비 등을 얻는다.

‘리니지W’는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 ▲보다 전략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공성전’ ▲전투 기록에 따라 서버별로 혜택을 제공하는 ‘축복 서버’ ▲신규 월드 전장 ‘몽환의 낙원’ 등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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