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서울특별시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이하 강남구)는 실감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육성-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콘진원과 강남구 간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연계사업 상호 협력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가칭)’ 내 실감콘텐츠 스타트업 입주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조성 ▲육성 프로그램 공동 기획-주최 등이다.
콘진원은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가칭)’ 내 입주공간에 입주할 실감콘텐츠 기업을 내년 1월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가칭)’에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를 신규 구축하고, 강남구 및 강남 스타트업 밸리와 연계한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실감콘텐츠 스타트업 육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디지털뉴딜과 미래 콘텐츠산업을 선도할 실감콘텐츠 스타트업을 대거 배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 취-창업허브센터(가칭)’ 는 서울 역삼동 스타트업 밸리에 위치하며, 12층(지하3층~지상9층), 1400평 규모이다. 센터에는 각종 스타트업, 벤처캐피털(VC), 액셀러레이터(AC) 등이 입주하고,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비즈니스 시설을 갖추어 내년 3월 개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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