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의 첫 번째 게임인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 및 2개의 확장팩을 비롯해 라디오헤드와 협업한 ‘키드 에이 엠네시아 엑시비션’이 플레이스테이션 쇼케이스 2021에서 10일(한국 시각) 공개됐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은 기존의 개발사/퍼블리셔 모델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업계 최고의 개발사 친화적인 조건을 제시해 개발사가 훌륭한 게임을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퍼블리싱 모델이다.
에픽게임즈 퍼블리싱을 통해 개발사는 ‘완전한 창작의 자유와 소유권’을 보유한 상황에서 게임을 개발하게 되며, 프로젝트에 필요한 비용 역시 최대 1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50:50 수익 분배’를 통해 개발사는 모든 비용이 회수된 시점부터 전체 수익의 최소 50%를 확보하게 된다.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는 원작을 개발한 레메디 엔터테인먼트가 시네마틱, 텍스처, 캐릭터 모델링, 최대 60fps의 4k 해상도 지원 등 차세대 콘솔 기기의 성능에 맞춘 리마스터 작업을 진행했으며, 여기에 더해 2개의 확장팩 ‘더 시그널’과 ‘더 라이터’도 함께 출시된다. PC에서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10일부터 사전구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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