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프랑스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는 텐센트는 6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오뜨 꾸뛰르 패션 하우스 줄리앙 푸르니에(Julien Fournié)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며 “다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창의적인 비전을 만날 준비를 하라”고 전했다.

줄리앙 푸르니에는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줄리앙 푸르니에가 자신의 이름을 따서 설립한 오뜨 꾸뛰르(맞춤복) 기업이다.

텐센트는 이와 함께 줄리앙 푸르니에가 우산을 쓰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캐릭터와 나란히 앉아 있는 이미지를 게시했다. 또한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달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줄리앙 푸르니에의 콜라보레이션은 다른 게임들이 명품 의류와 협업했던 방식과 비슷하게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라이엇게임즈는 2019년 루이비통과 손잡고 루이비통 콘셉트의 스킨을 출시했으며, 텐센트의 ‘왕자영요’도 버버리와 협업해 버버리 무늬의 스킨을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출시를 앞두고 정치적 이유로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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