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NCT의 흥행과 공연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에스엠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1분 에스엠은 현재 전 거래일보다 4600원(9.77%) 오른 5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5일 리포트를 통해 "에스엠의 4~5월 국내 음반출하량은 394만장으로 역대 최대 분기 출하량인 361만장을 이미 넘었다"며 "내년에 공연이 재개 될 경우 수혜가 기대되며 NCT 드림의 정규앨범이 역대 NCT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 디어유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며 상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그는 "공연 재개시 에스엠 본사, 일본법인, 드림메이커의 동반 수혜가 기대된다"며 에스엠의 목표가를 기존 4만6천원에서 8만4천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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