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신작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NEW STATE’가 6월 미국 유저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크래프톤은 21일(동부표준시 기준) 미국에서 ‘배틀그라운드: NEW STATE’의 클로즈 알파 테스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에 거주하는 안드로이드 유저들만 신청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추후에 iOS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며, 미국 외의 지역까지 클로즈 알파 테스트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테스트는 동부표준시 기준 6월 11일부터 6월 13일 오후 11시59분까지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이번 테스트에서는 게임의 성능, 서버 및 네트워크 안정성, 시스템 초기 버전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테스트에서 받은 피드백은 배틀그라운드: NEW STATE가 올해 말 출시될 때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알파 테스트 기간 동안 유저들은 8X8 크기의 전장 트로이(TROI)를 체험할 수 있으며, 2051년 PUBG 세계의 일부를 탐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펍지 스튜디오의 대표작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배틀그라운드’의 정교하고 현실감 있는 건플레이와 다양한 생존 전략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모바일에 최적화했으며, 재미를 배가시키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오리지널 배틀로얄 경험을 새롭게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4월 기준 글로벌 사전예약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말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박민규 ‘배틀그라운드: NEW STATE’ 개발 총괄은 “알파 테스트 중에 받은 모든 피드백과 게임 데이터를 활용, 출시 시점에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전 세계 유저들을 위해 진정으로 즐거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만드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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