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캠프모바일 제휴, 폰꾸미기 앱 ‘도돌런처’ 통해 첫 선

소셜 게임 ‘그레이프밸리’의 인기가 폰꾸미기 테마로 이어졌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인기 SNG인 ‘그레이프밸리(GRAPE VALLEY)’의 폰꾸미기 테마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게임빌은 캠프모바일(대표 이람, www.campmobile.com)과 제휴를 맺고, 인기 폰꾸미기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인 도돌런처에 ‘그레이프밸리’ 테마를 새롭게 공개, 대중적인 인기 몰이에 나섰다.

도돌런처는 스마트폰의 홈 화면과 배경 화면, 아이콘, 폴더 등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서비스로 10대, 20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그레이프밸리’ 테마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이 게임 특유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깔끔한 배경 화면이 돋보여 초반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게임의 인기에 이어 OSMU(One Source Multi Use. 원소스멀티유즈)로 활용되어 다각도로 인기를 확대하고 있는 부분도 주목된다. 게임빌이 흥행 게임인 ‘에어펭귄’ 시리즈를 캐릭터 사업으로 연계하여 T셔츠, 인형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치 창출을 하고 있는 사례와도 같은 맥락이다.

‘그레이프밸리’는 게임빌과 나인휠스(대표 김영선)가 손잡고 선보인 고품격 팜류 SNG로, 포도 농장을 기반으로 나만의 농작물과 와인을 생산하고,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게임과 감성이 조화를 이루면서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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