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토) ‘소닉 스타리그’ 결승전 모바일과 PC통해 생중계

국내 ‘스타크래프트1(이하 스타1)’ 최강자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혈전의 현장을 아프리카TV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된다.

SNS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는 오는 6월 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광운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스타1’ 리그인 ‘소닉 스타리그’의 결승전을 모바일과 PC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승전에는 치열한 승부 끝에 최종 선발된 저그 박준오와 테란 구성훈이 ‘국내 스타1 최강자’라는 명예와 총 상금 800만원을 걸고 불꽃 튀는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또한 ‘폭풍 저그’ 홍진호와 ‘영웅 프로토스’ 박정석간의 이벤트 매치와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TV는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e스포츠팬들을 위해 대회 진행 전 과정을 모바일과 PC로 생중계하는 것은 물론,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전원에게 아프리카TV 아이템을 선물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이번 리그의 모든 경기가 1만명 이상의 동시 시청자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어온 만큼 이번 결승전에 대한 관심과 열기는 더욱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식 게임 리그는 물론 BJ들이 자체적으로 펼치는 이벤트 리그 등 다양한 e스포츠를 적극 유치해 게임 방송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돈독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소닉 스타리그’ 결승전은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에 접속하거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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