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영입 NPC '커트'와 '에두아르도' 관련 퀘스트도 선봬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신규 지역 '사자의 대지'와 '리온 던전'을 업데이트했다.

사자의 대지는 원작처럼 자유 PvP가 가능한 구역이다. 파티원을 제외한 모든 가문이 적으로 인식된다. 이곳에서는 다른 유저를 공격하더라도 페널티가 적용되지 않는다. 

낮, 밤, 황혼 등 3개 구역으로 나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낮 지역을 우선 선보였다. 특수한 룰이 적용되는 지역인만큼 원작과는 다르게 모든 유저들이 제약없이 로스 톨도스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영웅 등급 무기 아이템, 스탠스 교본 조각을 다른 지역보다 수월하게 얻는다. 신규 영입 영웅인 '커트'와 '에두아르도' 영입 퀘스트를 진행 가능하다. 원작에서는 한 명만 선택 가능했지만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서는 두 명 모두 동료로 만들 수 있다.

리온 던전은 마성 던전처럼 매일 1시간 기본 이용 가능하고, 리온의 모래시계를 소모해 시간을 늘릴 수도 있다. 마성 던전이 경험치 특화 던전이라면, 리온 던전은 각종 제작 재료 수급에 특화돼 있다. 사자의 대지와 다르게 리온 던전은 PvP 금지 구역이다. 유저들이 안전하게 파밍에만 집중하도록 설계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관계자는 "게임 서비스 한 달 여가 지난 가운데, 높은 등급 장비 아이템의 획득 허들을 완화해 파밍 재미를 높이고 신규 PvP 지역으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해 드리고자 노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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