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퍼블리셔-개발사 손잡고 글로벌 경쟁력 입증 성공 사례

인기 스마트폰 게임 ‘펀치히어로’가 또 한 번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3D 복싱 게임인 ‘펀치히어로(PUNCH HERO)’가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 ‘App Store BEST OF 2012(2012년을 빛낸 앱스토어 베스트)’에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게임은 애플 한국 앱스토어에서 ‘캐주얼 게임’ 부문에, 일본 앱스토어에서 ‘프리미엄(Freemium) 게임’ 부문에 동시 선정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펀치히어로’는 특유의 앙증맞은 캐릭터와 위트 있는 애니메이션 연출로 주목을 받아 왔으며, 특히 스마트폰에 특화된 간편한 조작법으로 출시 후 애플 앱스토어 전 세계 20여 개 국가에서 장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까지도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포함한 국∙내외 오픈 마켓에서 스포츠 장르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지속해 왔다. 게임빌이 퍼블리싱하고 코코소프트(대표 한경두)’가 개발한 게임으로 알려진 이 게임은 그간의 흥행과 더불어 연말 애플 ‘App Store BEST OF 2012’ 선정으로 인해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와 개발사가 손잡고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성공 사례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App Store BEST OF 2012’는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검색, 다운로드를 하기에 가장 적합한 올해의 베스트 애플리케이션을 선정하는 자리인 만큼 그 의미가 남 다르다는 평가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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