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픽쳐스, 코로나19로 주요 영화 개봉일 연기

소니픽쳐스가 올해 7월 개봉할 예정이었던 영화 ‘언차티드’의 개봉일을 2022년으로 연기했다.

소니픽쳐스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올해 봄과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었던 영화들의 개봉일을 재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언차티드’의 개봉일은 6개월 가량 미뤄진 2022년 2월 2일로 변동됐으며, ‘피터래빗2: 런어웨이’는 6월로,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는 11월로, ‘신데렐라’는 7월로 각각 미뤄졌다.

영화 ‘언차티드’는 동명의 게임 세계관을 바탕으로 네이선 드레이크가 탄생한 이야기를 다룬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루벤 플레셔가 메가폰을 잡고 톰 홀랜드(네이선 드레이크 역), 마크 월버그(빅터 설리번 역), 안토니오 반데라스, 소피아 테일러 알리, 타디 가브리엘이 출연한다. 2020년 10월에 영화 촬영을 마쳤으며, 2021년 7월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에 미뤄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