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종의 보스 몬스터와 대결해야 하는 고 난이도 신규 던전 오픈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박현철, www.gravity.co.kr)의 ‘라그나로크 온라인2’(이하 라그나로크2)가 신규 이계 던전 ‘카오스’ 업데이트를 금일(28일) 진행했다.

‘카오스’ 던전은 기존에 선보인 파티 사냥터 ‘함락 요새’와 연계된 콘텐츠로 ‘함락 요새’ 내 이계의 통로에서 진입할 수 있으며, 사전에 프론테라 마을 왼편에 위치한 NPC ‘프론테라 국왕 라인하르트’의 입장 퀘스트를 완료해야 한다.

‘카오스’는 기존 던전과 달리 7개의 부유 섬으로 구성돼 있어 입장 맵을 제외한 각 섬마다 등장하는 6종의 보스 몬스터와 차례로 대결을 펼칠 수 있다. 각 섬에는 ‘자도라크 워록’, ‘엘더윌로우’, ‘월야화 포사’ 등의 보스 몬스터들이 더욱 강력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이를 처치하면 첫 공개되는 특별 아이템인 ‘특수 룬’과 이를 착용할 수 있는 ‘특별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특수 룬’은 공격력과 방어력 향상 이외에 다양한 추가 능력치가 적용돼 높은 가치를 지닌다.

한편, 라그나로크2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카오스’ 던전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6종의 보스 몬스터를 사냥한 후 ‘이벤트 도우미 클리오네’ NPC를 클릭하면 ‘코카레이서’와 ‘수리키트’ 아이템이 100% 지급된다.

신정섭 그라비티 온라인게임사업팀장은 “’카오스’ 던전은 6종의 보스 몬스터와 차례로 대결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파티 플레이 전략이 중요하다”며, “던전 공략에 승리할 경우 처음 등장하는 특별 아이템 ‘특수 룬’과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니 고 레벨 유저들의 힘찬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카오스’ 던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그나로크2’ 공식 홈페이지(http://ro2.gnjo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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