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8일 이후 26개월 만에 PC방 순위 7위에 이름 올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PC온라인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가 2년 2개월 만에 PC방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리니지’가 PC방 순위 7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2018년 6월 18일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

‘리니지’ 인기 반등의 비결은 최근 단행한 대규모 업데이트다. ‘리니지’는 지난 12일 신규 서버 ‘아덴’과 신규 클래스 ‘창기사’를 업데이트했다. 기존 전투 구도를 바꿀 수 있는 신규 클래스의 등장과 이용자의 레벨업 부담을 낮춘 신규 서버가 함께 업데이트되며 복귀 이용자가 대거 유입된 효과다.

‘리니지’의 10번째 신규 클래스 창기사는 ‘리니지’에서 볼 수 없었던 전투 능력과 스킬을 갖춰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을 활용해 근거리와 원거리 전투가 모두 가능하며, 상대를 끌어당겨 귀환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데스 텔레포트’ 기술을 갖춰 PVP 전투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클래스 출시를 기념해 모든 이용자에게 ‘시그니처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시그니처 쿠폰을 사용하면 ‘10만 린 포인트’와 ‘황금성단 올인원/영웅패키지 2종 10% 할인쿠폰’을 얻을 수 있다. ‘린 포인트’를 획득한 이용자는 특별상점에서 ▲클래스 체인지 상자(구서버 전용) ▲아덴의 축복 상자(선서버 전용) ▲아덴 영웅 패키지 ▲아덴의 신속 패키지 ▲아덴의 가호 패키지 등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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