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IP 최초의 콘솔 타이틀, 베타 시작일 확정

스마일게이트 ‘크로스파이어’의 첫 콘솔 타이틀 ‘크로스파이어X’가 6월 25일 전세계를 대상으로 베일을 벗는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최근 ‘크로스파이어X’ 제품 페이지를 갱신하고 Xbox One에서 진행하는 베타 서비스 시작일을 6월 25일(현지시각)로 확정했다. 연령 등급은 13세 이상, 게임 용량은 5.88GB다.

지난해 E3에서 처음 공개된 ‘크로스파이어 X’는 언리얼4 엔진을 사용해 개발 중인 ‘크로스파이어’ IP 최초의 콘솔용 게임으로, 최대 16인이 참가하는 무료 멀티플레이 FPS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웨스트가 퍼블리싱한다.

E3 신작 소개 세션에서 필 스펜서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FPS장르를 대표하는 타이틀인 ‘크로스파이어’ IP 최초의 콘솔버전 신작을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크로스파이어 X’는 2020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엑스박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콘텐츠가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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