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재택근무 1주일 연장하기로

FPS 게임 ‘크로스파이어’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재택근무 기간을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지난 3월 6일까지 3일간 특별 유급휴가에 이어,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3월 9일부터 16일까지 재택근무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재택근무를 포함한 유연 근무 제도를 1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현재 여건상 재택근무의 연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20일까지 재택근무를 포함한 유연 근무제도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어디서든 효율적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면서도 스마일게이트 직원 및 가족 여러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치들을 지속해서 시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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