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3월 2일부터 6일까지 전 직원에게 유급 휴가

‘크로스파이어’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가 사흘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유급 휴무를 실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27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전 직원에게 3일간 ‘유급 특별휴무’를 실시한다. 스마일게이트는 개발, 서비스, 경영지원 등 업무별로 2개 조로 나눠 3일씩 진행할 계획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구성원 접점을 최소화해 감염증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유급 특별휴무를 실시한다”며 “직원들의 안전에 각별히 힘 쓰겠다”고 전했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급 특별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넥슨과 넷마블, 위메이드, 컴투스, 게임빌 등도 전사 차원의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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