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쉘터 Online’, 국내 사전 예약자 수 50만 돌파

탐험 경영 모바일 게임 ‘폴아웃 쉘터 Online’이 1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폴아웃 쉘터 Online’은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폴아웃 시리즈’를 중국의 Shengqu Games(구 샨다게임즈)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게임이다. 중국 내에서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말부터 다른 지역에서의 서비스를 위한 현지화를 시작했다. 가이아 모바일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의 퍼블리싱을 맡아 6월 1일 이들 국가에서 게임을 동시 출시한다.

게임 런칭을 앞두고 진행한 ‘폴아웃 쉘터 Online’의 사전예약에는 100만 명이 넘는 각국의 게임 플레이어들이 참여했으며, 이중에서 국내 사전 예약자수는 50만 명을 돌파했다. 출시 앞서 5월 14~17일 3일 동안 진행한 비공개테스트에는 선착순 2천명이 참여했다.

‘폴아웃 쉘터 Online’은 기존 싱글 버전의 ‘폴아웃 쉘터’의 특징을 유지하면서도 협동과 경쟁이 묘미를 맛볼 수 있는 여러 콘텐츠들을 추가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전 버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으로, 파티를 통한 탐험을 통해 플레이어들은 더욱 다양한 아이템과 자원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에 길드 시스템, 격투장, PVP 대전 등의 콘텐츠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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