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전장’, ‘원소 레이드’ 등의 콘텐츠 추가

웹젠(대표 김태영)이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2’에 최대 5명의 이용자가 뭉칠 수 있는 ‘기사단’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

웹젠은 28일 오전 10시부터 ‘뮤 오리진2’에 ‘기사단’ 비롯해 ‘길드 전장’, ‘원소 레이드’ 등의 콘텐츠들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동시에 ‘뮤 오리진2’의 2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이벤트들도 시작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기사단’은 월드에서 최대 5명의 이용자로 구성되는 소규모 그룹이다. 기사단에 가입하면 캐릭터의 각종 속성을 증가시키는 ‘기사단 스킬’을 강화할 수 있고, 기사단 레벨에 따라 ‘호칭’도 받을 수 있다.

기사단에 속한 구성원들은 ‘기사단 던전’에 입장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총 10회에 걸쳐 무작위로 등장하는 강력한 몬스터를 처치하고, 던전을 클리어하면 여러 아이템이 보상으로 제공된다.

웹젠은 전체 서버에서 128개의 길드가 참여해 대규모로 경쟁하는 통합 서버 이벤트 ‘길드 전장’도 도입한다. 길드 전장에는 각 길드에서 50명이 참가할 수 있고, 토너먼트 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한 길드가 특별한 호칭 등의 보상을 가져가게 된다.

또한 원소 몬스터를 처치하고, 맵 내에 존재하는 이용자와 자유로운 PK를 펼칠 수 있는 ‘원소 레이드’와 신규 강화 콘텐츠인 ‘소울 스피어’와 ‘매직 큐브’, ‘성물 정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추가한다.

한편, 웹젠은 오늘부터 2년 동안 변함없는 관심을 보내준 ‘뮤 오리진2’의 이용자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열고, 3주 동안 매일 2회 특정한 시간에 '2주년 코인'과 '2주년 축하상자'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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