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크리드 발할라 등 신작 타이틀 13종 선보여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스트리밍 방송 인사이드 Xbox를 통해 차세대 콘솔 시리즈 X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방송에서 선보인 신작은 총 13종으로 최대 120fps, 4K 해상도 지원, 다이렉트스토리지(DirectStorage), 하드웨어 가속  다이렉트X 레이트레이싱(Hardware-accelerated DirectX raytracing) 기술 등 Xbox 시리즈 X에 적용된 최신 기술 통해 쾌적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는 사이버펑크 2077 포함 추가 신작 9종에 스마트 딜리버리(Smart Delivery) 기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딜리버리는 한 번 구입한 게임을 추가 비용 없이 Xbox One 및 Xbox 시리즈 X 등 다양한 Xbox 콘솔에서 최적화된 버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데몬 베이커(Demon Baker) 마이크로소프트 Xbox 글로벌 포트폴리오 총괄은 “인사이드 Xbox 스트리밍을 통해 전세계 팬들에게 Xbox 시리즈 X에서 구동되는 신작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높은 해상도, 다이렉트X 레이트레이싱 기술 등 Xbox 시리즈 X의 우수한 하드웨어 사양 및 최신 기술을 통해 개발자들의 놀라운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 한편 스마트 딜리버리 서비스 등으로 플레이어들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증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사이드 Xbox에서 소개한 신작 타이틀 13종은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Assassin’s Creed Valhalla), 브라이트 메모리 인피니트(Bright Memory Infinite), 콜 오브 더 씨(Call of the Sea), 코러스(Chorus), 더트5(DiRT 5), 매든 NFL 21(Madden NFL 21), 스칼렛 넥서스(Scarlet Nexus), 스콘(Scorn), 세컨드 익스팅션(Second Extinction), 더 어센트(The Ascent), 더 미디엄(The Medium),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블러드라인 2(Vampire: The Masquerade – Bloodlines 2), 용과 같이7: 빛과 어둠의 행방(Yakuza: Like a Drago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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