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대회 3월 17~31일까지...16일 유튜브 통해 인플루언서 생중계

스냅이엑스(SnapEx)가 월드 트레이딩 챔피언십(World Trading Championship, WTC) 대회를 개최한다.

제1회 WTC는 오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스냅이엑스는 분기마다 월드 트레이딩 챔피언십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의 목적은 스냅이엑스의 인터페이스를 홍보하는 목적이다. 동시에 잠재적 고객들인 트레이더들이 직접 사용해보고 주 거래소로 이용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월드 트레이딩 챔피언십은 참가 기준을 낮춰 거래소에 50달러(약 6만 900 원) 이상을 보유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역시 일일 수익률과 전체 수익률로 구분한 2가지 대회를 진행하고 상금도 티어별로 지급하는 구조로 총 상금 12만 달러(한화 약 1억 5000만 원)의 규모로 준비됐다.

대회 시작 전날인 16일에 유튜브를 통해서 인플루언서(Influencer)들과 개막 생방송을 통해 토크쇼를 진행한다.
 

홍콩에 본사를 둔 스냅이엑스는 세이셸, 싱가포르,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세계에 지사를 둔 암호자산 거래소다. 글로벌을 지향한 서비스와 R&D 전문의 개발진과 경영진이 운영하는 거래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 마진 거래를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USDT)를 기반으로 진행되는데 레버리지 역시 10배에서 100배의 범위로 제공하고 있다.

2019년 11월에 베트남의 가장 큰 도시인 호치민에서 스냅이엑스 서밋(SnapEX Summit 2019)를 개최하고,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패널토론을 비롯해 테더(USDT)를 상품으로 하는 미니 게임을 진행했다.

우이 양 이(Wui Yang Ee) 스냅이엑스 CMO는 “이번 대회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걸고 있다.대회를 계기로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소은 스냅이엑스의 장점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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