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펫 햄순이도 출시…29일까지 한정판매

모바일 리듬댄스게임 ‘클럽오디션’은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로얄 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개인전, 팀전 등 기존 콘텐츠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댄스배틀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배틀로얄 모드는 6명의 플레이어가 총 3번의 라운드를 치르면서, 매 라운드마다 점수가 하위권인 2명이 탈락한다. 최종 라운드에서 1:1 승부를 펼쳐 최후의 1인을 가린다. 탈락한 플레이어들은 더 이상 게임 조작이 불가능하고, 이후 진행되는 승부를 관전하게 된다.

또 배틀로얄 모드는 기존 모드 방식 외에 추가로 라운드마다 6가지 '조건' 중 하나가 랜덤하게 등장해 플레이어들을 압박한다. 입력해서는 안되는 방향키가 등장하는 '점프 배틀', 숨겨진 방향키가 등장하는 '럭키 배틀', 판정바가 서서히 사라지는 '디스크 하이드 배틀', 방향키 표시가 점점 사라지는 '키 하이드 배틀', 정해진 목표 스코어와 차이가 적을 수록 상위 등수를 차지하는 '매치 스코어 배틀', 제시되는 판정(예: 퍼펙트)을 무조건 달성해야 하는 '저지 배틀' 등이다.

이와 함께 클럽오디션은 오는 29일까지 신규 펫 '햄순이'를 기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햄순이는 귀여운 햄스터 모양의 펫으로 경험치 버프를 부여하는 등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기능을 갖고 있다.

유저들은 '햄순이 펫 박스' 또는 '햄순이 펫 패키지'를 구매해 파이팅 햄순이, 능력자 햄순이, 에너지 햄순이 등 총 7종류의 햄순이를 획득할 수 있다. 각각의 햄순이마다 능력치가 다르며 박스를 열 때마다 1종의 햄순이(종류별 3개 등급)가 랜덤하게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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